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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최근 잇따른 철도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정 직무대행은 21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철도 안전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실질적인 철도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 안전을 대출금리계산기 보호하기 위해 기존 작업방식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현장 안전관리 체계에 도입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이 제시한 내년도 주요 추진 과제는 ▲AI 기반 철도 안전체계 구축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경영 ▲공익가치 중심의 서비스 혁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조직 무직자대출가능 구축 등이다.
코레일은 AI 안전체계 도입과 함께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넓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철도 지하화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고속차량을 도입하고, 해외 철도사업 진출 및 전기에너지 자립형 철도발전소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 직무대행은 “고속철도 수혜 지역을 확대해 지역균형발전 94년생 을 이끌겠다”면서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과 GTX·지하화 사업 협력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레일이 가진 운영·유지·보수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철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전기에너지 자립을 위한 철도발전소 구축으로 재무건전성 안정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생신청이란 또 “노후 역사와 차량을 개선하고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쓸 것”이라면서 “다음 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도 수송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RE100 추진단 신설과 수소열차 기술개발 등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할부회선 확인 과 청년·지역 동반 성장, 인재 양성 등 지속가능한 조직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 직무대행은 “국회의 조언을 변화와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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