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토크 정말 좋아요~~ 요즘 신나서 공부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0개월 된 아기를 돌보느라 직장을 그만두고 휴직중인 애기 엄마예요
휴직을 하면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영어공부를 결심하고 결혼하기 전 다니던 삼육어학원에 등록하고 2개월 정도 다녔는데요
 애기를 남편이 돌봐줄 수 있는 시간이 새벽밖에 없어 새벽반을 다녔더니 자꾸 결석을 하게 되더라구요
학원 꾸준히 다니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화상영어쪽으로 여기 저기 알아보던 차에  어떤 분이 블로그에 큐빅토크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다른 사이트에서 무료체험을 받아보았는데 그 절차가 다소 번거로웠어요 그런데 여기는 등록하고 듣는 유료강좌와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하고 바로 수업받을 수 있어 넘 좋더라구요
글구 또 하나 다른 사이트는 무료체험해 주시는 수석 교사와 수업을 하는 교사가 다르다고 하던데 여긴 내가 원하는 선생님으로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으니.... 넘넘 좋아요~~
애기때문에 고정된 시간에 공부하기가  힘들거든요
요즘엔 애기 자는 시간에 얼른 사이트 들어가서 예약하고 수업 받고 있는데 저한테 딱 맞는 사이트 같아요
가격도 얼마나 싼지... 주5회 수업도 아닌 매일 매일 수업인데...
 한 가지 걱정은 쭉 이 가격과 시스템이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막 저에게 딱 맞는 영어 파트너를 찾았는데 갑자기 수강료가 오른다던가 하면 난감하잖아요 ㅋㅋ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에서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쭉~~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선생님들의 발음이 정말 최고예요 강사진 소개 동영상에서 보시면 아실 거예요 실제 수업 할 때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아요~~ 제가 예전에 필리핀 세부에 방학기간을 이용해 단기간 머무르면서 어학원에 다녔었는데 필리핀 따갈로그 억양이 어찌나 심한지...
필리핀에 오래 있다가는 정말 안 되겠다고 느꼈었거든요
그 때 1:1 1:4 1:8 등 여러 방식의 수업을 받았는데 1:1 선생님만 발음이 좋고 나머지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그래서 비용을 더 지불하고 모두 1:1 선생님으로 바꿔 수업받았었거든요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 분은 미국 콜센타에 근무하셨어서 훈련을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화상영어를 시작할 때 비용때문에 미국 선생님은 힘들거같고 어쩔 수 없이 필리핀 선생님으로 공부해야해서 발음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걱정없어요~~
뭔가 새롭게 배우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거 같아요 낼 아침에 수업 예약 해 두었는데 빨리 또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25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다음 번 등록 때에는 25분씩 2타임으로 하루에 50분씩 공부하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