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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 인지능력 감퇴뿐 아니라 감각 기능 및 장기 기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신경세포(Neuron)》에 발표된 미국 베일러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초파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유발 인자인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단백질 축적이 시각 청각 후각 능력을 떨어뜨리고 지방대사와 소화력, 생식력감소를 가져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신경퇴행으로 인한 뇌-신체 영향과 알츠하 학자금대출 전환대출 이머병의 생체지표 및 치료표적을 식별에 대한 추가적 증가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책임자인 베일러의대의 홍지 리 교수(분자 및 인간유전학)는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베타42(Aβ42) 단백질을 포함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뇌에 축적되고 타우 단백질 엉킴이 특징인 신경 퇴행성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질환이 신체의 다른 장 하나은행 직장인대출 기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알츠하이머병 초파리의 머리와 몸에 있는 219개 세포유형 각각의 세포발현을 가져오는 유전자의 특징을 식별하는 '알츠하이머병 파리 세포 지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성체 초파리의 신경세포에서 Aβ42 또는 타우 단백질만을 발현시켜 알츠하이머병 걸린 초파리를 만들었다. 연구진은 이후 변형된 해외증시 파리의 뇌와 기타 장기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살펴봤다.
Aβ42 발현은 주로 시각, 청각, 후각에 관여하는 감각 신경계에 타격을 입혔다. 후각 감소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연구진은 초파리에서 Aβ42의 영향을 받는 특정 후각 신경세포를 확인했다.
반면 타우 발현은 주로 말초 조직에서 직장인의하루5초 지방 대사와 소화 변화, 생식 능력 감소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노화와 관련된 변화를 닮았다는 점에서 타우 발현이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논문의 공동 주저자 중 한 명인 베일러의대의 추 치차오 루 박사후연구원은 "우리는 타우 파리에서 뇌-신체 통신을 매개하는 신경 연결 및 기타 요인이 중단됐음을 발견했다 영세민대출조건 "고 밝혔다. 공동연구책임자인 베일러의대의 휴고 벨렌 석좌교수(분자 및 인간유전학)는 "우리가 작성한 '알츠하이머병 초파리 세포 지도'는 알츠하이머병 관련 단백질인 Aβ42와 타우가 유기체 전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며 뇌-신체 상호작용에 대한 추가 연구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보고서는 다음 링크(https://www.cell.com/neuron/abstract/S0896-6273(25)00299-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건필 기자 (hanguru@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