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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수래 작성일25-08-18 10:40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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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준 : 매주 월요일 정치 현안을 품격 있게 토론하는 <품격 토론>. 오늘은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과 기업은행공무원신용대출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성태 : 안녕하세요.
▶ 김형주 :반갑습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어제 두 번째 TV 토론회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 의원님.
▶ 김형주 : 글쎄요. 두 번째 토론은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좀 보다가 저도 식상해서 24시간신용대출 돌려버렸는데요. 사실은 이게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말로 지금 토론해야 될 것은 뭐냐 하면 왜 대통령의 계엄이 발생했는지 혹은 지난 짧지만 3년 동안에 윤 정부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잘한 건 뭔지, 앞으로 이게 재발 방지하기 위해서 뭘 해야 되는지 그리고 또 일반 국민들하고 당원들의 어떤 의견 차이를 어떻게 좁혀갈 것인지 이런 것들이 가 일본주5일제 야만 그야말로 새로운 국민의힘의 비전을 향하는 전당대회가 될 텐데 여전히 찬탄, 반탄의 그런 어떤 대립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실제로 저는 물론 누가 대표가 될 것인가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어쨌든 반탄파들이 굳건히 당을 장악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상태에서 보면 이미 이 전당대회가 누가 되든 간에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기는 아직 뒤로 교직원공제회 대출 가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우리가 떨치지 못했습니다.
▷ 정창준 : 야권의 냉정한 평가를 들으셨습니다, 김성태 대표님.
▶ 김성태 : 그렇습니다. 저도 지금 이제 불과 4일밖에 남지 않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지금 현재 너무나 확연하게 찬탄, 반탄으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현실적으로는 전세자금대출한도 분명히 반탄 인사들 두 분이 그냥 그래도 좀 지지율의 우위를 지금 차지하고 있는 건 가끔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그렇지만 이게 탄핵 찬성, 탄핵 반대 이 선을 넘어 가지고 이미 4월 4일에 헌재의 파면 결정은 전원일치로 다 난 것이고 또 그 결과로 인해서 6월 3일에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고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은 우리가 참패로 이미 귀결되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제1 야당의 지위를 통해서 다시 국민적 신뢰를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정상적으로 견제하고 또 비판할 수 있는 그런 힘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더군다나 여대야소 거대 입법 권력 민주당을 국회에서 상대하려면 지금 107석의 힘을 가지고서는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오로지 의식할 수 있는 부분은 국민 여론밖에 없는 겁니다. 그 길은 즉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그런 처절한 몸부림을 만들어 나가는 후보들 간의 선의의 경합 경선을 통해서, 경쟁을 통해서 그런 대회가 돼야 되는데 아무래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여전히 윤석열, 흔히 말하는 친윤 인사들의 기득권과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하는 그런 인식들과 당을 변화 쇄신시키겠다는 그런 개혁 의지가 충만한데도 당내 기반은 좀 한계가 있는 이런 후보들 간의 대립으로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어제까지 두 번의 그런 토론을 지켜보면서 제가 느끼는 부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극복의 대상이지 우리 국민의힘 전체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원들과 당권 주자들이 추앙하면서 함께할 대상은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즉, 그 말은 내년 6.3 지방정부 선거를 통해서도 내년에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갖다가 우리가 이렇게 내세우면서 그렇게 이재명 프레임과 또 정권 견제 그런 프레임을 가지고 그게 프레임이 서냐 이거예요.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합리적 보수로서 반듯하게 서야만이 거대 입법 권력과 헌정 역사상 지금처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절대 권력이 만들어진 적이 없죠.
▷ 정창준 : 아쉬움이 좀 남으셨던 토론회였다는 말씀이신 거죠?
▶ 김성태 : 네, 그러니 아쉽죠.
▷ 정창준 : 전당대회 구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여의도 당사에서 특검 저지 숙식 농성을 며칠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당한 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 당권 경쟁에는 어떤 영향이 좀 있을까요?
▶ 김형주 : 글쎄요. 제가 느낄 때는 우리 장 후보가 굉장히 치고 올라온다라고 하는 장동혁 후보에 대한 견제일 수 있고 여전히 지난번에 제가 뭐 강적들이라는 프로에서 제가 인터뷰하듯이 이렇게 했는데 장 후보랑 후보 단일화할 필요 없다. 나름대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난 대선 이후에 지난 대선은 본인을 위해서 캠프가 차려졌다기보다는 한 전 총리를 위한 캠프였기 때문에 의원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더 이상 한덕수가 없는 상태에서 의원들이 상당히 장동혁 쪽으로 기울어 있는 데 대한 약간 불안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일반 여론조사에서 앞서고는 있으나 미묘하게 이게 그냥 간단하지 않다. 장동혁 후보의 지금 현장에서의 연설 분위기 완전히.
▷ 정창준 : 기세가?
▶ 김형주 : 네, 그런 것들을 조금 조기에 앉혀야겠다. 그러면 초강수가 필요한데 그것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소위.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대선 바로 지고 뒷산에 관악산에 가서 훌라후프 돌리고 체력 팔굽혀펴기, 철봉 하는 모습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 정도의. 또 연세가 제일 많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나는 아직까지 건재하다라고 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조금 그렇게 치고 올라오는 부분에 대한 제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의 행보는 좀 어떻게 보세요?
▶ 김성태 : 저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그러니까 현관 바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렇게 농성을 벌인 이 부분은 뭐 이건 누가 뭐라 그래도 김문수 후보의 가장 큰 장기죠.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을 통해서 옛날에 청년 김문수는 그래도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입니다. 그런 저력이 있죠. 그런 저력이 있는 김문수 후보가 불법 부당한 이재명 정부의 그런 특검이 국민의힘 심장을 겨누고 있다. 모두 당사로 모여서 우리가 비상 전선을 구축해서 맞서 싸우자 이 메시지가 지금 당원들한테 일정 부분 먹히고 있죠. 조금 전에 김형주 의원님께서 이렇게 진단을 하셨듯이 파죽지세로 그냥 이렇게 장동혁 후보가 상당히 치고 오르는. 당 내적으로 또 일정 부분 친윤 의원들의 상당한 지지를 갖다가 등에 업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는 승부수를 던진 거죠. 사실상 후보가 전당대회 기간 중에 전국 각지의 당원들을 만나지 않고 그냥 당사에 돗자리 깔고 이렇게 승부수를 던진 것은 이분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감이 있죠. 촉이 있죠. 그러니까 지금은 당장 지도부 입장에서도 킨텍스,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그런 권역별 유세도 다 없애버리고 그냥 온라인으로 후보 유세하고 이런 식이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우리 당사로 다 직결될 수밖에 없는데 그 중심에 본인이 그냥 앉아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장동혁 후보는 크게 한 방 맞은 겁니다, 제가 볼 때는. 그런 측면에서 또 체력도 과시하고 있고 또 싸우는 법은 이제는 야당이니까 말로 가지고 잘 안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자신의 몸으로 또 싸우는 과거의 이력 그런 경험을 가지고 우리 당원들과 함께 열심히 싸우는 이게 지금 먹히고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 정창준 : 전한길 씨가 장동혁 후보를 지지한 건 상당한 영향을 줄까요?
▶ 김성태 : 그것도 저도 그걸 봤는데 본인이 당사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앞에 현관문 앞에서 전한길 씨가 마침 기자들하고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그걸 갖다가 장동혁 후보가 자기 방송에서 90% 이상 지지해서 자기도 지지한다 그런 거거든요. 그런데 전한길 씨의 그런 지지 입장 자체가 크게 영향을 못 미친 것 같아요. 왜? 전한길 씨와 흔히 말하는 10만 지지층이 이렇게 같이 우리 당에 함께할 것이다 그랬지만 그분들이 그렇게 한 사람의 말에 의해서 그렇게 금방 당원 가입이 이루어지고 또 당원 가입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또 이게 3개월 이상의 또 당비를 납부한 실적이 있어야 되는데 금방 그런 효과가 드러날 수는 없는 거죠. 그래도 뭐 일정 부분 전한길 씨의 그런 주장은 그래도 강성 지지층들에게 일정 부분은 영향을 줬습니다만 김문수 후보가 저렇게 돗자리를 깔면서 강경 대응하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낸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는 거죠.
▷ 정창준 : 김 의원님은 전한길 씨의 영향력은 어떻게 보세요? 약간 장동혁 후보의 기세가 지금 올라오고 있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하셨는데.
▶ 김형주 : 글쎄요. 그런데 말씀은 현장의 분위기는 전한길 씨가 압도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본인이 얘기했던 전당대회가 나 때문에 흥행에 성공했다. 김근식하고 맞짱을 뜨든 어쨌든 다른 방식으로 좀 핫하게 만들었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실제로 영향력이라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표로 가져야 되는데 쉽게 표로 가질 수 있느냐. 그러니까 실제 표는 보니까 결국 지난 대선 때 만들어졌던 김문수 쪽의 조직, 즉 당협위원장들의 그룹들. 그러니까 현장의 배지들은 뭐라 그럴까. 장동혁 쪽으로 많이 가 있지만 밑에 있는 저변은 여전히 김문수가 굳건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새로 당원이 된다 한들 김 의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바로 표로 이어질 수 있는 건 아니고 현장에 와서 붐업을 시킬 수는 있는 건데 또 하나는 그런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김문수 후보도 전한길 씨를 평가할 때 전한길이라는 사람이 와서 좌지우지할 만큼 우리 당이 그런 당은 아니다 이런 데 대해서 전한길 씨는 좀 기분 나빠하는 거고 아주 부드럽게 김문수 후보가 윤 대통령을 지우려 하는 것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고성국, 전한길 이렇게 보수 유튜버들을 할 때도 장동혁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화답을 한 데 비해서 실제로 김문수 후보도 갈 길이 이미 예정됐지만 마치 안 갈 것처럼 얘기하다 가는 그런 것이 왜 그렇게 직접적으로 화끈하지 못하냐 전한길 씨 입장에서 그런 미온적인 태도로 느낄 수 있는 것 같고 김문수 후보는 그게 아니죠. 그 저변은 내가 다 꿰차고 있다라는 자신감이 이 안에 있는 거예요. 그 사유가 있는 거고 또 하나는 제 개인적으로 보면 전한길 씨 목에 걸려 있는 게 프레스입니다. 그러니까 언론이라고 하는 기능인데 그러기에는 예를 들면 자기가 예컨대 진보 진영의 김어준을 대신한다고 하면 김어준이 현재 민주당 전당대회에 가서 누구 지지하라고 목소리 구호한 적이 있었어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언론의 몫이라면 언론의 밖에서 사람을 불러내서 그런 방향으로 갈 수는 있으나 저렇게 하이브리드형으로 자기는 프레스인데 아무렇게나 들어갈 수도 있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보면 어떤 최고위원도 나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면서 입당한 지도 얼마 안됐으면서 구호만 연호한다? 현장의 분위기는 달굴 수 있지만 그것이 실제로 조직 내적으로 깊이 들어가기에는 아직 설익었다 이렇게 느낌이 올 수 있는 거죠.
▷ 정창준 : 혁신 후보 간 단일화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일단 조경태 후보는 안철수 후보에게 계속 러브콜을 하고 있는데 안철수 후보는 일단 거부하고 있어요. 자신감의 표현인가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되나요.
▶ 김성태 : 역대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그동안 대선 후보. 맨 처음에 시작은 故 박원순 시장하고 단일화에서부터. 주로 단일화지만 본인이 많이 양보를 한 입장이죠. 그러다 보니까 본인의 그런 정치적 이미지가 결정적인 상황일 때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철수한다 그런 좀 조롱 아닌 조롱도 지금 받게 됐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안철수 의원의 그런 정치적 행보를 지금까지 비난한 사람은 없어요. 그렇지만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제가 볼 때는 조경태 후보 입장에서는 개혁 후보 간에 이렇게 단일화를 통해서 마지막 쉽게 말하면 혁신을 갈구하고 희망하는 당원들과 국민의 뜻에 기대에 부응하자 그런 입장이지만 사실상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그렇다면 나를 중심으로 그런 뜻을 가져 줄 필요가 있다면 모르지 그런 내색은 하지 않지만 지금 현재까지는 아직까지 반응이 없어요. 그러니까 하려면 아무래도 내일 정도까지는 해야 그래도 하루라도 여론조사 돌리고 그래도 경쟁력이 누가 더 높은지 최종적으로 우리 당원들에게라도 확인을 하고 한 사람이 이렇게 양보하는 그런 모양새를 갖춰야 되는데 사실상 오늘 정도에 두 사람이 웬만큼 뜻을 일치시키지 못하면 저 단일화 이야기는 뭐 별 의미가 없는 거죠.
▷ 정창준 : 한동훈 전 대표도 혁신 후보 단일화를 좀 촉구하는 상황인데 이 부분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 김형주 : 우선 첫째가 단일을 하면 이길 수 있냐 하는 거예요. 단일화를 해도 이길 수 없다면 훨씬 더 결과가 처참할 수밖에 없다는 거고요. 제가 보기에는 단일화해도 이길 수 없습니다. 일반 여론조사상으로 보이는 거하고 현재 이 전당대회 룰 안에서 봤을 때하고 완전히 다르거든요, 실제로 보면. 그리고 예를 들면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도 조경태한테 진 게 아니라 한동훈한테 진 게 되게, 만약에 진다면. 이제 그런 부분. 이상하게 이번 대선에서 유일하게 좋은 점수를 받고 좀 올라간 사람이 안철수예요. 끝까지 지키고 앉았다라고 하는 그런 건데 후보 단일화해서 만약에 이겨서 지는 건 그나마도 다행인데 후보 단일화 졌는데 그 단일화한 후보가 또 졌을 경우에는 훨씬 더 켜켜이 본인은 계속 양보하고 양보하고 지는 그런 모습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차라리 이준석처럼 끝까지 고 하는 것이 낫겠다. 자기 이미지를 다르게 하는 것. 첫째 제일 첫 번째 전제가 이길 수 있냐라는 데 대해서 사실은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 얘기는 어쨌든 이참에 개혁연대가 좀 가시적 성과를 내자. 이기고 지는 건 둘째 치고라도 앞으로 당을 큰 틀에서 장악하기 위해 가는데 그러면 안철수하고 한동훈이라는 사람이 앞으로 미래 권력의 어떤 경쟁작으로 서면 좋겠는데 이제 그런 게 한동훈 대표의 생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제일 큰 고민은 그런 거죠. 단일화했는데 누가 되든 단일화 한 사람이 단일화 시너지 임팩트를 전혀 가지지 못하고 처참하게 졌을 때 그게 뭐냐 이거지. 이제 그런 문제죠.
▷ 정창준 : 선거를 한두 번씩 해본 분들도 아니고 판세를 읽고 계실 텐데 전망을 이번 주기 때문에 좀 해보겠습니다. 반탄 후보 2명이 오를 가능성 아니면 찬탄과 반탄 후보 1명씩 올라갈 가능성. 조금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태 : 저는 조금 전에 김형주 의원님 분석대로 흔히 말하는 찬탄 의원들이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찬탄, 반탄 후보 각 1명씩 올라갈 수 있어요. 그런 분위기가 될 것 같은데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의외로 반탄 후보 두 사람이 결승에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약간 이게 한 7~8년 전부터 우리 당원들도 대체적으로 어느 때는 국민 여론과 별반 차이가 없는 그런 선택을 하더라고요. 그게 대표적인 게 2021년도 같은 경우 그때 노원에서 세 번씩이나 떨어진 30대 이준숙 당시 후보에게 그런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이라는 걸 우리 당원들이 아무도 몰랐어요. 그런데 그때 우리 당원들은 절체절명의. 그때도 상당히 당이 지리멸렬하게 위기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30대 중반에 한 번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 못한 그런 후보에게 상당히 전략적 선택을 해가지고 당시 이준석 후보를 당 대표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해서 이준석 당 대표는 당의 변화와 쇄신 그리고 젊은 지도자의 그 이미지를 가지고 서울 오세훈 시장 보궐선거 이기죠. 부산 박영준 시장 보궐선거 이기죠. 그 여세를 몰아가지고 2022년 대선까지도 우리는 승리를 거머쥔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 대체적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은 아무래도 흔히 말하는 반탄 인사들에게 더 좀 눈길이 많이 가고 있는 것 같지만 이게 만일 찬탄 후보가 단일화를 가져간다면 이게 저런 상황이 되면 한번 경합이 될 만하구나 이렇게 되면 상당히 전략적 판단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 있지만 그렇지만 그 역시 쉽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합리적 보수가 지난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 그런 무모한 짓으로 거대 입법 권력의 패악에 맞서라고 한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의 자정과 변화와 쇄신의 그런 노력이 지금 중요한 시간이지 이게 뭐 다시 윤어게인을 내치고 지금 그럴 상황은 아니라는 게 당 내적으로도 공감은 크게 가지고 있죠. 그렇지만 그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가 합리적 보수의 그런 바람을 지금은 듣고 있는 상황이죠.
▷ 정창준 :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과반 후보는 없기 때문에 아마 결선투표 가능성들을 이렇게 쭉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 김형주 의원님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 김형주 : 글쎄, 지금 후보 단일화가 되면 우리 김성태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그나마도 어렵사리 말하자면 장동혁 후보를 제칠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길 수도 있겠는데 만약 그게 후보 단일화가 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는 김문수, 장동혁 두 분이 마지막 결선 투표를 하게 되는. 그러면 사실은 또 의외로 장동혁이 김문수를 이기는 그 안에서 역전 드라마 같은 게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어찌 됐든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뒤로 가는 전당대회의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정창준 : 특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 좀 어떻게 보는지도 여쭤보겠습니다. 의원들한테 비상 대기령까지 오늘 집행할 것 같다 하면서 또 내렸다는데 지난번에는 한 차례 무산됐었죠. 이번에는 특검 어떻게 할까요?
▶ 김성태 : 특검 입장에서는 통일교 교인들이 2022년도에 상당히 조직적으로 우리 당에 당원 가입이 이루어졌다 그 당원 가입을 위해서 통일교 자금이 뿌려졌다 그런 정도의 지금 현재 뉴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022년, 2023년 이때 쉽게 말하면 우리 국민의힘 신규 당원으로 들어온 그 당원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좀 하자 이게 특검의 입장이거든요. 그렇지만 당원명부 같은 경우는 사실 어느 정당이든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정당의 생명이 당원명부예요. 당원명부는 그냥 이름 석 자만 적힌 게 아니고 주민등록번호에다가 계좌번호에다가 또 주소 이런 것까지 거기에 적나라하게 다 내용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거는 당 대표가 돼도 당원명부를 전체적으로는 보지를 못합니다. 보면 반드시 거기에 대한 사유와 또 그걸 갖다가 또 당 내적으로 또 논의가 이루어지게끔 한 그런 구조가 있는데 그걸 특검이 공당의, 아무리 국민의힘이 지금 우습게 비춰지더라도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통해서 당원명부 전산 서버를 가져가겠다는 것은 그건 무리한 시도였죠. 그거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로 있던 민주당 대표 시절에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 압수수색, 그러니까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려고 해도 그때 이재명 대표 그 측근 인사들이 중심이 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끝까지 그걸 막았지 않습니까. 물론 나중에 사무실에서 상당히 제한적으로 그 부분은 협조를 했습니다만. 그러니까 지금 그거하고 이거하고는 비교도 못할 정도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다시 특검 측은 오늘 정도 이렇게 압수수색을 재개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전당대회 전까지는 어떤 시도도 어렵다고 봅니다.
▷ 정창준 : 시기적으로?
▶ 김성태 : 어렵습니다. 이거는 괜히 정치적으로 그럼 오해를 받아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압수수색 이걸로 가지고 프레임이 또 만들어져서 어느 특정 후보들에게는 좀 유리하고 어느 후보에게 불리한 전선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그런 비판에 휩싸일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제1 야당의 전당대회가 치러지는 과정 속에서 그렇다고 특검 지금 현재 수사 기한이, 특검 활동 기간이 이달 말에 종료돼서 정말 시간에 쫓겨서 어쩔 수 없다면 또 모릅니다만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전당대회 이후에 특검이 합리적인 방안을 가지고 국민의힘 측과 협의를 통해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될 문제지. 그렇다고 해서 지금 국민의힘이 그때 당원명부를 갖다가 서버를 조작해 가지고 어떤 증거를 인멸시킨다든지 그런 그거는 공당에서 있을 수 없으니까 특검 입장에서도 그런 걱정은 하지 말고 합리적 상식으로 전당대회를 마치고 난 이후에 새로운 지도부와 협의를 해 가지고 협조를 받을 건 받아가지고 특검 본연의 수사를 이어가도록 해야 되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정당 탄압의 모양새로 이런 적은 없어요, 이거는.
▷ 정창준 : 김형주 의원님 당원명부 무리한 요구인가요?
▶ 김형주 : 사실은 과거에 새누리당 시절인가요? 민주당 쪽에 대해서 정당하다면 당원명부 공개하라 새누리당도 그런 논평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어느 정당 할 것 없이 상대편에 대해서는 굉장히 과감하게 공개하라 그러고 자기 편에 왔을 때는 죽어도 안된다 그런 거고 한편으로 보면 사실 핵심적인 말하자면 인지 수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도 막아냈고 국민의힘도 막는 게 다 정치 일반이라고 보는데 음모론적으로 보면 지금 이 시점에서 특검이 치고 들어갔을 때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들 중에 김문수, 장동혁한테 좋은 뉴스예요. 저거 봐라. 무도한 이재명 정권이 이렇게 당사를 처들어오고 있지 않느냐 저런 얘기를 하면 사실은 개혁파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얘기할 게 별로 없어요. 더 음모론적으로 보면 일부러 더 말하자면 시대 상황에 역행하는 후보를 당선시키려고 하는 거 아닌가. 제가 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특검도 정말로 당사에 들어가려면 조금 더 수사에 진일보할 필요가 있겠다. 예를 들면 더 특정해야 돼요. 어느 기관, 예를 들면 예컨대 권성동 의원과 연계됐다 그러면 강원 지역에 한 몇백 명이 들어온 것 같은데 그거 보자. 훨씬 더 국민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하더라도 아, 그때 이런 일이 있었네. 볼 필요가 있겠네 하는 것들을 좀 개방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전원이라고 하고 답변은 전원이 아니다라고 특검에서 얘기할 때는 몇십 명이다. 그럼 몇십 명 갖고 어떻게 압수수색을 전원을 다 한단 말이냐. 앞뒤가 안 맞는 얘기가 좀 있어요,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러려면 어차피 이게 여론전이거든. 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안 열어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왜 들어갔느냐에 대해서 정당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정당성을 가지려면 조금 더 국민들이 보기에도 그런 기미가 있었네, 들어갈 이유가 있었네라는 것을 조금 더 수사를 통해서 밝힐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정창준 : <품격 토론>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전하는 말씀 듣고 전격시사 3부에서 <품격 토론> 이어가겠습니다.
<인서트>
▷ 정창준 : <품격 토론> 이어가겠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함께하고 계십니다. 김건희 특검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오늘 2차 조사가 진행이 됩니다. 조사에는 응할 전망입니다. 근데 지난번처럼 또 진술 거부권을 대부분 행사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수사 대응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성태 의원님.
▶ 김성태 : 오늘 김예성 씨도 아마 대질심문까지도 이어질 수가 있죠. 김예성 씨도 보죠.
▷ 정창준 : 오늘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같이 불렀다고 합니다.
▶ 김성태 :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그래서 오늘 만일 대질심문이 이어지면 이제 기소로 가는 전 단계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역시 김건희 여사 입장에서는 아마 특검에서. 지금 현재 특검에서 준비한 그런 물증이나 혐의 이런 기소 준비를 위한 수사 여러 가지 내용들이 특히 지금 현재까지 드러나고 있는 그런 공천 개입 의혹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이미 창원지검에서 오랜 수사를 했어요. 많은 또 수사 내용도 확보하고 있고 이게 이첩돼 있기 때문에 창원지검에서 그때 결심하고 또 실행하지 못한 그런 부분에 대한 판단만 특검이 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있는 것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실질적으로 구속 수감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입 닫고 또 때로는 이게 법률적으로 자신이 좀 불이익을 좀 감수하더라도 나중에 이걸 자기가 또 보상받을 수 있다는 그런 심리 자체가 다 사라지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관련 김건희 집사로 불러진 김예성 씨나 이런 사람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지. 자기에게 유리한 진술로 가면 당연히 김건희 여사한테는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건진법사 같은 경우가 이제 상당히 중요한 내용들이 많은데 이번 진술이 좀 바뀌어질 수 있는 건지 그런 걸 좀 지켜볼 수 있는 게 관전 포인트입니다.
▷ 정창준 : 그게 관전 포인트군요. 김형주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형주 : 저는 어차피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 팀이 각기 다른 변호를 하기 시작했다.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런 차원이고 우선 김건희 여사는 말을 너무 많이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변호인들은 가급적이면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 계속 말을 할수록 당신한테 불리해진다. 이걸 유념하라고 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속으로 말 많이 하고 싶었는데 꾹 참고 있을 수 있다라는 거고요. 다만 지금 특검이 뇌물죄로 하느냐, 알선 수재로 하느냐에 따른 관심은 있다. 형량이 달라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본인이 변호 전략, 나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공범으로서의 역할과 권한이 없었다는 걸 강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뇌물죄에 안 들어가겠다고 하는 거죠. 대통령과 경제 공동체 아니다. 혹은 내 권한이 없었다. 사실은 많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가 여러 가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라든지 인사에 대해서 관여했다든지 말하자면 공천에 관여했다든지 엄청나게 대통령 이상으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어쨌든 이거는 재판에 대한 전략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김건희 여사는 말을 특별히 아낄 수밖에 없고 다만 김 의원 말씀하셨습니다만 김예성 씨가 입국하면서 보인 태도도 김건희 여사에 충성할 것 같지 않고 그리고 로봇개부터 해 가지고 줄줄이 서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다른 한편으로 보면 그래도 대통령한테는 말하자면 전한길 씨 같은 끝까지 윤어게인을 외치는 사람이 있지만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그런 헛헛함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김건희의 독은 이미 터졌다. 그렇게 보면 마지막에 가서는 입을 닫을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특검들이 다 수사한 특검 수사관이 들어와서 수사를 합니다. 그냥 처음에 자료 몇 번 보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일정 정도 예를 들면 내가 결혼하기 전에 했던 일까지 다 뭉치는 것은 좀 하지 말라라든지 또 혹은 공범 아니다라든지 자기 형량에 비춰서 감형시킬 수 있는 요지에 대한 강조는 하지 않겠나.
▷ 정창준 : 본인이 적극적으로 할 수도 있다.
▶ 김형주 : 네.
▷ 정창준 : 윤 전 대통령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안과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실명 위기라 그러고 법무부는 아니라 그럽니다. 김성태 대표님 어떻습니까?
▶ 김성태 : 그렇습니다. 서울구치소장이 이렇게 바뀌고 난 이후에 상황이 확 달라진 겁니다. 그나마 바뀌기 전 서울구치소장은 전직 대통령에 일정 부분 예우를 가지고 상당히 그런 측면에서 본인의 건강상 문제나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세심한 배려도 일정 부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첫 인사한 새로 바뀐 서울구치소장 같은 경우는 전직 대통령의 예우라는 것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되려 과거에 전직 대통령들 수감된 그런 시설보다는 더 열악한 상황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몬 겁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역대 이렇게 안과 진료 그리고 또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외부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거기에 수갑하고 전자발찌까지 착용시켜 가지고 외부 진료를 받게 한 사례가 없어요, 지금까지.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무리 12.3 비상계엄의 오판에 대한 그런 죄를 가지고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 또 지금 현재 중대 범죄를 가지고 재판도 받고 있지만 그래도 피의자의 인권 문제도 있는 것이고 또 다른 문제도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진료를 받는데 그렇게 수감된 사람의 그런 뭐. 이거는 실질적으로 거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모멸감을 주는 행위 그 이상, 이하도 아니거든요. 그러면 왜 이걸 서울구치소장 혼자의 판단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거는 너무 좀 정치적으로 이게 참. 이미 뭐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사망 선고를 받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모멸감을 주고 또 황제 의료 혜택까지 준다 그러지 언론에 이렇게 공개까지도 하면서. 내용적으로는 황제 의료 혜택도 아닌데 이런 부분은 참 국민들을 다 볼썽사납게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대목이죠.
▷ 정창준 : 김형주 의원님.
▶ 김형주 : 저는 어쨌든 바뀌기 전의 그 교도소장, 구치소장을 지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그때 윤 대통령과 교도소장이 조금 더 지금 현재 소장보다 친했다면 혹은 친하지 않았더라도 전직 대통령이 실명 위기라면 병원으로 보냅니다. 누구라도 마찬가지로 그랬을 겁니다. 주요한 정치인이 자기 교도소 안에 건강에 위험한 지경으로 내놓는 교도소장은 없습니다. 그 당시로 회귀해봤을 때 그런 조치가 없었다는 것은 약간 윤 대통령이 눈이 안 좋은 건 사실이었지만 위험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전에 교도소장과 구치소장 그래도 윤 대통령 때 승진한 사람이라면서요. 조금 더 봐줬다면 그러면 빨리 아예 병원에 입원이라도 시켰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데 본인들의 변호는 몸이 안 좋다고 나왔지만 실제로 교도소가 그렇게 호들갑을 떨 정도는 아니었다고 본다면 윤 대통령하고 친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과한 대응이었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정창준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오늘 DJ 묘역을 참배하면서 공개 행보에 나섭니다. 조 전 대표의 정치 행보, 범여권 구도에 어떤 영향을 좀 끼칠 것인지 김성태 대표님.
▶ 김성태 :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별 사면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동기 부여를 한 내용이죠, 이 부분이. 특히 조국 씨, 윤미향 전 의원 이런 사람들의 사면은 국민 정서에서도 상당히 떨어진. 이게 8.15 광복절 첫 사면인데 이거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 행위거든요. 그것도 국민 통합을 위해서 주로 민생 경제 사범 중심으로 이렇게 역대 어느 대통령이든 당선되고 나면 제일 먼저 처음 특별 사면 같은 경우는 그런 대상이었지 이렇게 국민적 무리와 지탄의 대상이 된 사람들을 갖다가 또 그렇다고 형량이 아닌 말로 3분의 1을 채운 것도 아니고 본인이 또 사과와 반성을 통해서 국민들의 어떤 공감이 형성돼 있는 것도 아니고 두 사람 다 자신이 저지른 그런 범죄 사실을 통해서 인정도 하지 않고 반성, 사과도 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 가운데 하여튼 조국 전 수석은 이제 사면이 이루어졌고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조국 전 수석이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대한민국 의전서열 No.2인 우원식 국회의장마저도 거기에 특별 면회를 했었어요. 그렇죠?
▷ 정창준 : 이전에.
▶ 김성태 : 네, 그럼 지금 광복절 특별 사면을 갖다가 연일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을 때 하느냐 마느냐, 해서는 된다, 해야 된다 안된다 그런 논란이 상당히 국민들 사이에 크게 지금 번지고 있는 사이에 국회의장이 거기까지 가서 조국 특별 면회를 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압박이죠. 특별 사면 대상에 이 사람 사면시켜야 된다는 거고 또 8.15 광복절 국민임명식에 정중한 초청을 위해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갖다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 이렇게 보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초청 형식만 이루어진 게 아니고 그런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 전 수석의 사면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입장을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조용히 대통령이 전달하는 게 아니라 언론플레이까지 되어 버렸잖아요. 그렇죠? 이런 일련의 상황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당신들 나한테 이런 요청한 부분 내가 다 했으니까 이제 당신들에게 나는 빚진 게 없다 그런 측면과 함께 또 조국 대표에게는 당신 나한테 큰 빚 진 거야 이런 거죠. 정치적으로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고 본인이 출소하고 난 이후에 한겨레 신문하고 인터뷰 내용이 어제 나왔는데 본인은 어떤 형태로든지 내년 6.3 선거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내지는 또 지방정부 선거에서 자기는 출마를 한다. 그래서 정치적 쉽게 말하면 국민들에 대한 또 심판을 묻겠다 이런 뜻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정치인 조국으로 돌아온 겁니다.
▷ 정창준 : 김형주 의원님.
▶ 김형주 : 우선 두세 가지 맥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조금 제가 아쉬운 것은 전체 국민에 대한 통합용이었냐, 민주당 내의 통합용이었냐라는 지적에 대해서 좀 아픈 부분이 있다. 솔직하게 생각하기에는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호남에서의 조국혁신당의 어떤 진전이 상당히 아픈 손가락처럼 느껴진다. 이거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 그런 느낌이 아마 이번에 전당대회 속에서 호남의 많은 현역 의원들이 박찬대를 밀었는데 결국 정청래가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상당히 많은 이반의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지지하는 흐름과 당원들의 흐름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옛날에는 의원이 오더 내리면 그게 그대로 의원의 뜻이 당원의 뜻이 됐어요.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호남에서의 현역에 대한 교체 비율이라든지 반감이 굉장히 큽니다. 잘못 놔두면 그대로 감옥에 조국을 넣어둔 상태로 지방선거까지 갔을 때 오히려 호남이 더 위태롭다. 이재명 대표를 공격해 나갈 가능성이 많다. 그러니까 소위 여권의 분열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지경으로 간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또 하나는 어쨌든 전당대회에서 대통령의 의중은 박찬대인데 당원들이 정청래를 뽑는 것에 대하여 약간의 조국이라고 하는 새로운 경쟁자를 둠으로써 메기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또는 그 과정에서 과거에 본인은 소위 DY, 정동영계의 정청래와 이재명이었는데 이제는 구도를 바꿔서 친노, 친문하고 함께하는 이재명으로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당내를 조금 더 컴다운시키는. 정청래, 김어준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 부각되지 않게 하는 그런 용도고 나머지는 윤미향, 조국에 대해서는 소위 진보 진영의 어른들이 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요구해 왔거든요. 어차피 사면권이라고 하는 건 찔끔찔끔해도 그때마다 다 대통령이 욕먹습니다. 그럴 바에야 초기에 그래, 그나마도 지지율 높을 때 원샷으로 하고 욕먹겠다. 그다음에 다른 예컨대 25일 트럼프하고 만나고 다음 정치를 통해서 예컨대 몇 프로. 9% 빠졌는지, 8% 빠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빠진 건 다시 올리겠다는 자신감. 그래서 정권 초기에 한꺼번에 하자라고 했고 아마 8.15 행사를 보면서 왜 대통령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갔어요. 문재인 대통령 부부하고 다 마음으로부터 흉금이 없는, 앙금이 없는 8.15를 맞았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정창준 : 시간이 좀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품격 토론>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형주/김성태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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