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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수래 작성일25-08-22 01:4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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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대표(오른쪽)가 자사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AI 기기인 플라스틱 현대자동차 유예할부 히어로 AI로봇을 찾은 고객에게 유용한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 기기를 하도 많이 공부해 어쩌다 이상음이 들리면 금방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 정도로 플라스틱AI로봇에 관한한 박사급이 됐다고 한다. <사진=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박은정 플라스 오픈특가 틱히어로코리아 대표는 말 그대로 자기 분야 쪽에선 ‘플라스틱 영웅(Plastic Hero)’다. 어벤져스 영웅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 그중 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처리에 관한한 강한 사명감을 갖고 있으니 우리 주변의 ‘소영웅’이라고 할 만 하다.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가 있다.
박 대표는 어느날 거래처 미팅을 위해 한국투자저축은행 화성시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자사의 플라스틱히어로 매장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지나가는 길에 매장이 보이면 직접 들러보며 기기가 잘 작동하는지,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확인하곤 했는데,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현장을 살피던 중, AI 수거 기기(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가 작동을 멈춘 상태임을 알게됐다. (나중에 알고보니)벌써 AS팀에 접수는 돼 있었 기초생활수급자 통신비 지만, 현장 도착까지 시간이 걸릴 상황이었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 직접 기기 점검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기기 마스터키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데, 기기를 열어보니 일부 이용자가 관리자 모드를 비정상적으로 활용해 원물이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계속 PET병을 투입한 탓에 원 학자금대출 특별추천서 물 박스가 넘쳐 파쇄기까지 역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직원과 함께 즉시 원물박스를 비우고, 파쇄기에 낀 원물도 제거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평소 AS팀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기 구조와 문제 대응 프로세스를 익혀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고, 더 큰 고장을 막을 수 있었단다.
“사실 그날 저녁에 중요한 미팅이 예정돼 있어 정장 차림에 머리까지 세팅한 상태였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나니 PET 파쇄물이 옷이며 머리에까지 묻어 엉망진창이 됐지만, 이용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었다는 생각에 뿌듯함이 더 컸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 머리로 이것 저것 지시하는 대표가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기계 하나 하나를 세밀히 알고 있는 대표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박 대표는 “AI 수거 기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금세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처음엔 기계치(?)였는데, 기기와 매일 씨름하다보니 이제 무슨 고장인지 대충 보면 ‘척’하니 알수 있습니다.” 자사의 AI 수거 기기에 관한한 박사급 달인이 됐다는 뜻이다.
이 AI 수거 기기는 이 회사의 성장중심축인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을 말한다. 이는 편리하고 쉽게 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인 재활용품 수거장치다. 시스템 작동 원리는 이렇다. 고객들이 가져온 일정량의 페트병을 무인장치에 넣으면 페트병 1개당 100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는 사전에 등록된 앱을 통해 저장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프트콘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 기계에 넣어진 페트병은 이미지 인식 기술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분류 및 적재된다. 그리고는 파쇄 기능을 거쳐 페트병은 조각조각 파쇄되고, 이는 나중에 재활용되는 것이다. 지구환경 지키기에 일조하고 포인트도 얻으니 고객으로선 ‘꿩 먹고 알 먹기’가 아닐 수 없다.
헤럴드미디어그룹(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 본사에서 지난 20일 만난 박 대표는 그래서 회사 이름에 ‘히어로’를 넣었다고 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작은 영웅들이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기울이면 가정생활에도 도움되고 나아가 지구환경 지킴이도 될 수 있으니 얼마나 보람있는 일일까요”라고 박 대표는 자신의 업(業)에 긍지심을 드러냈다. 지구환경 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 그중 하나인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면서 환경사랑에 열정인 박 대표는 헤럴드와의 인터뷰 내내 “점점 더 많은 이들이 플라스틱히어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음은 박 대표와의 일문일답.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에 대해 소개해달라.
-“이젠 버리자 말고, 플라스틱히어로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사계절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고, 여름철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스콜) 현상도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게 됐다. 특히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과 소각은 대량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며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플라스틱히어로는 단순히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것을 넘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녹색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은정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대표가 최근 헤럴드미디어그룹(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모든 국민이 플라스틱히어로가 돼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전세계에서도 주목받는 ESG 기반의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커나가고 싶다”고 했다.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의 성장 비전과 강점이 있다면.
-2023년 설립 이후,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 재활용사업, 플랫폼 기반의 자원 재활용 보상시스템 운영, 그리고 브랜드 공유사업을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을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1차 및 2차 가공 협력공정을 거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자사의 앱을 통해 리워드를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로 생활에 유용한 상품이나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렇게 사용자 중심의 재활용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우리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 브랜드 공유사업은 재활용에 관심있는 매장 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플라스틱히어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수거 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다른 폐플라스틱 수거 업체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플라스틱히어로 프로젝트의 핵심은 ‘폐플라스틱 회수율 향상’이다. 기존의 많은 환경업체들이 회수기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보상체계가 미비하다 보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플라스틱히어로 AI기기에 폐플라스틱 PET를 투입하면 ‘환경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같은 보상정책이 참여 유인을 높이고, 나아가 플라스틱히어로를 범국민적 환경캠페인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우리 시스템은 단순한 보상에 그치지 않고 PET 투입 시점, 무게, 이동 경로 등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ㆍ저장해 투명성 높은 환경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상쇄권(탄소 크레딧) 확보를 목표로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기업과 사회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수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거된 원물을 1차ㆍ2차 가공 협력사를 통해 고품질 재생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일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히어로 AI 기기를 통해 수거된 PET는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재활용 식품용기 플라스틱에도 사용되는 등 단순 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원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경쟁사들과의 명확한 차별성이 있다고 자부한다.
▷기업철학 또는 업(業)철학은 무엇인가. 기후테크기업 또는 친환경 혁신기업으로서 남다른 비전과 업철학이 있을듯 한데.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사회적ㆍ환경적ㆍ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균형있게 추구한다.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람과 지구, 그리고 미래를 위한 기업이 되고자 한다.
먼저 우리는 사회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폐플라스틱 PET병을 AI 수거기에 투입하면, 1병당 100포인트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고 이는 연령, 성별, 배경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러한 형평성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사회적 유대와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 둘째,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있어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플라스틱히어로의 모든 활동은 지구의 회복력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지속가능성은 단기적 이익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가치 창출을 지향한다. 유저 뿐 아니라 지자체, 정부,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고 확신한다. 우린 이처럼 사회적 형평성, 환경 보호,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플라스틱히어로가 단순한 수거 기업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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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 현재 전국에 총 161대의 AI 수거 기기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이는 편리하고 쉽게 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인 재활용품 수거장치다. <사진=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원래 환경 쪽에 관심이 많았나.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까지 저는 교육 사업을 해왔다. 교육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항상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학생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스터디 그룹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회적책임과 환경 의식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왔다. 또 꾸준히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우리 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공생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의무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개인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환경 문제를 마주할 때면, 종종 아쉬움과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참석한 RE100 세미나에서 한 지인의 권유로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에 합류하게 됐고, 이 결정은 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지금은 환경문제 해결의 최전방에서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깊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맛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과거 교육자로서의 경험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금의 활동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보람있게 다가온다.
▷회사가 거침없는 성장세를 타고 있다고 들었다. 구체적인 성과가 있다면.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는 2023년 1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성장해왔다. 현재 전국에 총 161대의 AI 수거 기기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창립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환경문제 해결에 공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2025년 7월31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6만4069명, 총 수거된 폐플라스틱 개수는 3526만5321개, 총 수거 중량은 66만5226kg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점차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히어로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다.
▷플라스틱 제로와 탄소배출 감소란 측면에서 소비자들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일상에서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폐플라스틱, 특히 PET병이 사실은 엄청난 가치를 가진 자원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라고. 플라스틱히어로는 이 폐플라스틱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인식하고, 누구나 손쉽게 자원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AI 수거로봇을 통해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에 PET병을 한 개만 투입해도 자원 재활용이 이뤄지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나아가 환경오염을 줄이는 일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투입 시마다 포인트 보상도 제공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거나 다른 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넓힐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플라스틱히어로는 단순한 환경 프로젝트를 넘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ESG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환경도 지키고, 혜택도 받고, 사람들과의 교류도 생기니 일석삼조의 효과가 아닐 수 없다.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의 향후 10년 또는 50년후 모습은 어떨까.
-현재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 매장은 수도권과 전주, 광주, 부산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약 80여곳에서 운영 중이다. 아직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2년 안에 전국 각 시ㆍ군 단위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밀착형 친환경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일본 도쿄타워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비전타워에 플라스틱히어로 AI 기기가 설치돼 있는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 인프라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플라스틱히어로가 돼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만드는 동시에 전세계에서도 주목받는 ESG 기반의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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