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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수래 작성일25-08-19 10:2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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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조국, 다음 대통령 생각…보궐로 중앙정치 뛰어들 것”
이상민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윤미향 사면 탓…공분 사”
이상민 “정청래, 정치력 부재에 쪼잔해…송언석도 악수 청했어야”
이상민 “정청래,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발탁…도덕·윤리 수준 바닥”
이상민 “특검, 당원의 종교 확인 안 돼…초헌법적 기구 행세”

김성태 “조국, SNS 첫 일성부터 삑사리…서민 코스프레” 김성태 “조국, 이 대통령 보다 가벼운 혐의에 대권 생각할 듯” 김성태 “이 대통령의선우선생
조국 사면은 정청래 견제·지방선거 포석” 김성태 “李 정권, 인사·사면 보며 정치복원·협치 기대감 사라져” 김성태 “정청래, 야당을 사람 취급 안 해… 국정운영에 부담” 김성태 “정청래, 강성지지층 등에 업으면 대권주자 된다 생각”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현대글로비스 주식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KJ프리텍 주식
@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노은지 채널A 부장 ◆출연 : 김성태 전 국회의원 / 이상민 전 국회의원
<정치속풀이> ▷ 노은지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OCI머티리얼즈 주식
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노은지입니다. 오늘 하루 가장 중요한 정치권 신호 여기서 먼저 잡아드립니다. 오늘의 <정치속풀이>를 함께할 두 분을 모셨습니다. 여의도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고 돌아온 들개 김성태 전 의원님, 눈치 안 보는 진단과 처방으로 속을 뻥 뚫어주시는 미스터 쓴소리 이상민 전 의원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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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 안녕하세요?
▶ 이상민 : 안녕하세요?
▷ 노은지 : 들개와 미스터 쓴소리 두 분 모시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조국 전 대표가 어제부터 공개적인 행보에 나섰는데 2030들이 공정이 되게 민감한 세대다 보니까 본인의 사면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이 있잖아요. 이걸 물어보니까 “내가 몇 번 사과한다고 마음을 열겠냐.” 서두르지 않겠다는 취지인 것 같기는 한데 이 글만 보면 내가 사과해서 될 일이냐. 이런 느낌도 약간 들고. 어떻게 들여셨나요? 이 말은.
▶ 김성태 : 그러니까 이제 8.15 광복 사면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 출소하고 첫날부터 아주 왕성한 SNS 활동을 시작했잖아요. 대한민국이 SNS 활동의 가장 왕성한 그런 존재감을 보였던 사람이 바로 조국 전 수석이에요.
▷ 노은지 : 예전에 교수할 때부터.
▶ 김성태 :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존재감을 SNS를 시작하면서 이미 첫 일성부터가 삑사리가 나요. 쉽게 말하면 서민 코스프레로 자기는 된장찌개를 이렇게 사진하고 올렸지만 그걸 서래마을 쪽에 아주 그 유명한.
▷ 노은지 : 우OO 식당이라고 그러죠.
▶ 김성태 : 아주 유명한. 지금 또 그걸 요즘 팩트 체크를 하는 그런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냥 그걸 갖다 또 공개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게 본인의 서민 코스프레도 또 우습게 돼버렸죠. 무엇보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2030들이 아주 반응이 빨라요. 그러니까 이분이 자신이 사면, 더군다나 복권까지 된 고도의 정치적 행위, 사면권을 혜택을 본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겸손해져야 하는 건데 너무나 당연한 그 결정을 이재명 대통령이 한 것처럼 자신을 갖다가 그렇게 미화시키면서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만들어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이 2030들, 그러니까 마치 자기 자식에 대한 쉽게 말하면 아빠 찬스 그게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그런데 보통 2030 이 친구들이 전혀 그런 당연치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치러야 했고 또 대학을 선택했어야 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공감 능력에 분명히 조국 수석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 노은지 : 아빠 찬스 이런 거 진짜 민감하거든요, 젊은 세대는.
▶ 이상민 : 그런데 첫 사면되고 나서 일성이 자기가 사면된 건 정치 검찰, 폭압 검찰의 수사권 오남용으로 이걸 바로잡는 말하자면 증명의 계기다. 황당하잖아요. 본인이 지금 유죄 판결을 받아서 지금 복역 중에 과반도 안 됐는데도 사면됐다고 나라가 비판으로 들끓는데 자기 사면하는 거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쪽 진영 논리 쪽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런데도 전혀 뉘우침이나 반성이나 이런 게 없고 또 말씀하신 대로 내가 사과한다고 그런가 하면 마음이 달라지겠냐 그러는데 지금 마음 달라지는 게 목적이에요? 사과하는 게 첫 번째 해야 될 일이지. 그런데 하여튼 여전히 저도 사실은 제가 국회의원을 하면서 무슨 토론회나 뭐 할 때 자주 모셔서 들었어요. 그때 서울법대 교수일 때.
그래도 생각이 반듯한 분이고 그런 줄 알았는데 하여튼 법무부장관 그 이후로 쭉 가면서 재판받고 하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이런 분이 어떻게 법대 교수를 해서 많은 제자들한테 정의를 가르쳐주고 심어줬나. 양심에 그런 것들을. 그 제자들이 많이 판검사, 변호사들 나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우리 사법 제도가 일그러진 데 대해 크게 기여를 했겠구나, 조국 교수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노은지 : 일단 본인의 혐의에 대해서는 끝까지 인정하거나 반성하거나 이런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일부 자녀 인턴 기간을 제대로 못 채운 부분 이런 부분 정도는 인정을 하는 것 같은데 표창장 관련해서도 표창장 관련 관계자들이 증언하는 경우나 이런 경우는 재심이 될 수 있다. 이런 발언까지 하더라고요.
▶ 김성태 : 그러니까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재심 제도라는 걸 조국 전 수석을 위한 그런 재심 청구 제도는 아니에요. 너무 그러면 법을 안다는 사람이 자신의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재심 청구 대상 요건을 만들어서 그걸 만약에 추진한다고 하면 그거야말로 이재명 대통령과 조국이 정치적으로 협잡을 한 거죠. 그러면 그거야말로 특혜입니다, 특혜. 일반 국민들이나 정치인들 중에도 정말 억울하게 검찰 잘못된 그런 수사권 오남용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조국 수석, 이분은.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재심 이야기를 그렇게 쉽게 꺼낸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대한민국이 그냥 우습게 보이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자기가 나오니까 마치 그냥 독립운동을 하다가 나온 사람처럼 말이에요. 자신의 존재감을 저런 식으로 미화시키고 포장한다는 것은 국민 정서에 대단히 맞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2주 만에 15% 넘게 지지율이 빠지잖아요. 정청래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끌어내린 게 아니에요. 정청래 플러스 가장 핵심 역할을 한 사람이 조국 수석이에요. 윤미향 씨 이런 분들이.
▷ 노은지 : 지금 저희가 지지율 얘기를 이따 해보도록 하겠고요.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져서. 조국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다음 지방선거 때 본인이 어떤 식으로든 출마하겠다는 걸 공식화했는데 선택지가 여러 가지입니다. 서울시장을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까 부산시장 얘기도 나오고 그리고 원내에 다시 입성을 하려면 계양을 출마 얘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이상민 의원님 보시기에 어떤 쪽을 추천하시겠어요?
▶ 이상민 : 여러 가지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겠지만 제가 볼 때 지방선거에 나오는 것보다는 보궐선거에 나오지 않을까. 그래서 이제 어디 국회의원을 하면서 아마 본인은 지금 굉장히 업돼 있을 거 아니겠어요? 말하는 걸 보면. 항간에 얘기를 들으면 굉장히 거의 소 영웅 심리에 사로잡혀 있어서 본인이 다음 대통령은 자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지방선거에 시도지사 나가는 것보다는 당연히 보궐선거에 나가서 중앙 정치에 뛰어들 텐데.
저는 하여튼 조국 장관이 그런 언행들로 인해서 그동안 얼마나 우리 사회를 분열시켰어요. 그런 거에 대한 죄책감이나 반성 이런 거 없이 또 와서 오히려 득의양양하게 하고 있으니까 참 걱정되는 것이 조국의 그러한 것들에 매력을 느껴서 이렇게 진영 논리로 극단화 돼 있는 사람들이 더 치닫지 않을까. 그러면 사회 갈등과 대립은 더 심해지지 않을까. 그러면 본인이 정치하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사회에 그냥 적개심으로 복수심을 채우려고 하는 거에 있는 건지. 참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 노은지 : 조국 전 대표가 앞으로 어떤 스탠스를 잡을지가 중요한 것 같은데.
▶ 김성태 : 저는 이유가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 하나는 그 수많은 사법리스크를 극복하고 대통령까지 거머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 그런 측면에서 나는 한마디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자기는 정치적 보복을 당한 그런 억울한 희생양이다. 그런 내가 왜 이재명 대통령보다 더하면 더했지, 내가 그 길을 가겠다, 이제. 그런 거예요.
▷ 노은지 : 비교하자면 혐의가 조금 더 자기가 가볍다. 이런 건가요?
▶ 김성태 : 그럼요.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속담에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그 말이 딱 지금 조국 수석에게 제대로 어울리는 말이에요.
▷ 노은지 : 국민들은 생각도 안 하는데 벌써.
▶ 김성태 : 그러니까 본인이 이미 정치적으로 자기가 그러면 국민들한테 한번 심판받고 인정받겠다는 것은 지난번 작년 4월 총선에서 비례정당이지만 자기가 정치적 선택이 이미 성공을 한 거예요. 그런데 국민들이 할 일 없다고, 그러니까 법적 처분받고 그냥 형량도 3분의 1밖에 안 살고 나와가지고 특별사면 되고 거기다 복권까지 된 그 조국 수석에게 국민들이 뭐 지금 현재 내년 6.3 지방선거든 안 그러면 보궐선거든 그냥 조국 전 수석만 서면 그냥 기다렸다는 듯이 선택해줄 거라는 그 망상 자체가 지금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과 무슨 별반 차이가 있냐고요.
▷ 노은지 : 지금 조국혁신당의 행보를 보면 대선 때 후보 안 냈었고요. 여러 가지 민주당을 의식해서 후보를 내거나 안 내거나 행보를 했던 것 같은데 이번 지방선거에는 확실히 본인도 보궐선거든 지방선거 후보든 출마 의사를 밝힌 거고.
▶ 이상민 : 지분도 요구하겠죠. 조국혁신당에서 자기네 세력을 최대한 극대화시키려고 민주당과의 하여튼 출혈 경쟁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세력을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방선거에서.
▷ 노은지 : 후보 단일화 이런 식으로 몇 자리를 이렇게.
▶ 이상민 : 그렇죠. 호남에서는 지난번에 조국혁신당의 후보가 민주당보다 더 얻었지 않습니까?
▷ 노은지 : 담양군수 당선이 됐고요.
▶ 이상민 : 이런 게 있습니다. 국민들은 민주당도 싫고 국민의힘도 싫고 또는 이재명도 싫고 윤석열도 싫고. 그러면 누가 없을까? 이런 제3을 찾는 갈증이 조금 있어요. 조국 장관이 마음에 들기보다는 이재명을 더 이상 거기는 대통령까지 됐고 그 세력은 더 저기 하고 다른 사람은 없을까. 이런 거를 비집고 아마 그렇게 하지 않을까.
▷ 노은지 : 지금 그러다 보니까 벌써 당내에서는 박지원 의원 같은 경우가 가장 적극적으로 지방선거 전에 합당을 해야 조국혁신당에 미래가 있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 김성태 :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 8.15 광복절 사면에 있어서 조국 수석 사면에 있어서 민주당 내적으로도 그 사면은 너무 섣부르다. 물론 형식은 8.15 광복절 사면, 첫 사면이기 때문에 국민 통합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민생 경제 사범 위주로 해야 한다. 역대 대통령들도 첫 사면에서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판단은 배제한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알기로도 민주당 의원들이 용산 대통령실에 그 의견을 많이 냈어요.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첫 번째는 당내의 역학 구도적인 측면에서 본인이 원치 않는 당대표, 정청래 대표가 됐다는 말이에요. 그게 민주당 내적이든 민주당 우호 진영이든 여기에서 견제할 수 있는 카드가 있어야 한다. 그런 측면이 분명히 하나가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지금 조국에게 쉽게 말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엄청난 빚을 떠안긴 거죠. 당신 나한테 빚졌어. 당신 사면 복권 다 시켰어.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그런 사람들. 당신들 나한테 사면 요구 강하게 요구했는데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서열 대한민국 의전 서열 넘버2가 헌정 역사상 유례가 없이 처음으로 현직 국회의장이 구치소까지 면회를 해 가지고 특별 면회를 해 가지고. 그거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사람 사면 시키라는 압박 아니겠습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거든. 8.15 광복절 국민임명식인가 뭔가 하는데 우상호 정무수석 보내서 정중한 초청 그것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그런 자리가 그냥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국 사면을 시키라.
▷ 노은지 : 사면을 요청하는 자리가 되고.
▶ 김성태 : 그런 내용이 어떻게 언론에 공개될 수 있냐. 언론 플레이를 한 거죠. 그런 사람에 대해서 분명히 나는 당신들 이야기한 걸 내가 다 빚을 갚았다. 나는 이제 채무가 없다. 그런 입장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제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금 전에 이상민 우리 위원장님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그러니까 이게 조국도 당이 호남에는 전부 후보를 내고 하면 분명히 이게 민심이 이반돼요. 혼란이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일찌감치 단도리를 하는 거죠.
▷ 노은지 : 단도리를. 흩어지지 말고 당 뭉쳐서 가자.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위협적일 수 있으니까 그런 얘기가 나온 거군요.
▶ 김성태 : 그런 거죠.
▷ 노은지 : 아까 지지율 얘기가 나오셔서 지지율 하락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도 5.4%포인트 떨어지면서 취임 후에 가장 낮은 51.1%를 기록을 했는데 낙폭이 10%가 넘게 떨어지다 보니까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 이상민 : 아무래도 뭐 8.15 광복 특사를 조국, 더 국민 감정을 건드린 건 윤미향 전 의원일 겁니다.
▷ 노은지 : 굳이 광복절에 그런 혐의를 받는 사람을. 혐의도 아니네요, 확정된 거니까.
▶ 이상민 : 공분을 일으키는 거 아니에요. 그 어려운 위안부 할머니들 돈을 횡령하고 이런 걸로 비리 의혹에 휩싸인 전직 의원을. 아니, 그리고 무슨 지금 이 시대 상황에 꼭 나와서 있어야 될 그런 상황도 아닌데 막 어쩌면 옹고집 부리면서 윤미향 씨를 특별 사면을 했다는 말이에요. 그런 것들에 대한 국민들이 보실 때는 여론도 굉장히 악화됐는데 완전히 국민을 우습게 아는구나. 도대체 국민 알기를 깔아 뭉개는구나. 그게 누적돼 온 것이 표출됐다고 봅니다.
김민석 총리를 후보자로 지명한 것부터 또 이재명 정권의 장관들. 1기 내각의 장관들. 여러 보면 기대도 사람들이 많이 한 것 같은데 알고 봤더니 까니까 너무나 형편 없는 사람들이 즐비하게 있고. 그러면서 이게 이재명 여기도 진짜 뭐 관세 협상도 준비돼 있다고 하더니 허둥지둥 안절부절 하면서 뭐 하나 내놓는 것도 없고 한미정상회담도 트럼프 대통령한테 끌려다니고 있는 것 같고. 여기 지금 안보 문제도 지금 미국에 뭐 이렇게 끌려다니고 있는 것 같고. 이게 도대체 이재명 정권이 이게 뭐 문제는 있는데 유능하다고 했다는 것도 이것도 허탕이고. 이런 것들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본색을 일찍 깨달은 거 아닌가.
▷ 노은지 : 뭐 하나가 촉발을 시키기는 했지만 광복절 특사가 촉발시키기는 했지만 쌓여온 것들이 나타나는 거다.
▶ 이상민 : 국민들을 무시하는구나. 그리고 국민들의 뜻을 이 사람들 진짜 이렇게 놔두면 완전히 깔아뭉개겠구나라는 생각, 위협감도 느꼈을 겁니다.
▷ 노은지 : 당 지지율을 들어가서 살펴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3.2%포인트인데 같은 조사 내에서는 12주 만에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거거든요. 저거는 국민의힘이 잘했다기보다 민주당이 반대 급부로 오르고 내리고 이랬던 것 같아요. 눈에 띄는 것은 저희가 5%포인트 이상의 어떤 정당만 기재를 한 거라서 나머지 정당이 없는 걸 설명을 드리고요. 조국혁신당이 오히려 올라서 5.7%를 기록을 했거든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국 사면의 여파로 본인들은 저렇게 지지율이 급락을 하고 조국혁신당은 또 올랐어요. 전 대표가 나오니까.
▶ 김성태 : 그렇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도 그러니까 허니문 기간을 두 달 만에 끝낸 것이고 그리고 이제 그동안 상법 개정이다, 세제 개편이다, 세제 개편을 통해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이런 걸 손을 대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노란봉투법 이런 걸 일사천리로 여전히 그냥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정치를 갖다가 복원시켜서 협치를 통해서 국정 운영을 원만하게 잘하겠다.
이래놓고는 실질적으로 친정집은 이전과 아무런 변화가 없이 그대로 하고 있잖아요. 거대 입법 권력의 전횡과 독단이 이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그냥 내란 세력 척결 그 구호만 외쳐대면 모든 게 그렇게 국정이든 인사 난맥상을 보이면서까지 이렇게 자기네들 막 해도 그냥 절대적으로 국민의힘보다는 자신들의 지지율이 높을 것이고 대통령 지지율도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게 지금 망상에 젖어있는 거거든. 저는 한번 지켜보십시오.
국민의힘만 이번 전당대회를 치르고 난 이후에 제대로 된 변화와 쇄신의 그런 혁신 노력이 정말 뼈저린 자정 능력이 이루어지고 있구나. 이렇게 국민적인 관심과 신뢰만 회복되면 이재명 정권의 국정 운영이나 민주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 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제 저는 특히 정청래 당대표가 이렇게 선출되고 나니까 어느 집권 세력이 집권당 대표가 대를 실종시키는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그런 거 없거든요.
야당을 갖다가 사람 취급을 하지 않고 악수도 하지 않겠다고 그러고. 당연히 이런 부분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되려 엄청난 부담이 되죠. 제가 지난번 방송에서도 그랬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앞으로 머리 아프고 골치 아픈 사람이 정청래가 될 거라고.
▷ 노은지 : 지금 그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는군요.
▶ 김성태 : 2주 만에 딱 그게 여실없이 나오는 거예요, 그냥.
▷ 노은지 : 저는 사실 내란 세력과 악수하지 않겠다. 이런 얘기를 했던 거 있잖아요. 말은 그렇게 해도 대표 됐으니까 달라지겠지 했는데 지난번 광복절 경축식도 그렇고 어제 DJ 서거 관련해서 또 행사가 있었는데 정말로 옆자리에 앉은 두 사람이 등 돌리고 앉아서 악수는커녕 눈도 안 마주치고 이러는 거예요.
▶ 이상민 : 그러니까 정치권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부끄러운 거죠. 이 정치력도 부재한 데다가 그 옹졸함이 일반 사람보다 더 아주 그냥 쪼잔합니다, 진짜. 송언석 원내대표도 사실은 비대위원장도 해야죠. 아니, 만약에 다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본인이 악수 청하는데 정청래가 거절하면 정청래 민주당만 박살나는 거죠.
▷ 노은지 : 그게 더 그림 괜찮은 거 아닌가요?
▶ 이상민 : 그렇죠. 오히려 그렇게 해야 하는데. 무슨 옹졸한 경기 대회를 하듯이 그런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이니까 정말 짜증 나지 않겠습니까?
▷ 노은지 : 보기 민망해요.
▶ 이상민 : 더군다나 집권 여당의 대표는 남을 위해서 악수하고 인사하고 하는 게 아니라 그 집권 세력의 성과를 위해서 또 이재명 정권의 성과를 위해서 야당을 구슬리고 하기 위해서 악수도 하고 배려도 하고 들어줄 것 딜도 하고 이러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 안 하겠다는 거니까 정치 안 하겠다는 거고 이제 정청래의 속마음은 이재명 정권의 몰락을 바라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그냥 막 치닫고 있습니다. 추석 때까지 그 소위 자신들이 원하는, 강경 세력들이 원하는 그 법에 대해서 완수하겠다.
뭐 이렇게 하면 세상은 혼자만의 또는 자기 진영에 있는 사람만 있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걸 보면서 정청래, 민주당, 또 이재명. 하여튼 이 사람들이 지금 짜고 치는 고스톱이든 뭐든 그 본색은 아주 극단적인 사람들이구나. 이렇게 판단을 해서 제가 볼 때 어떻게 떨어진 걸 다시 한번 현금 딱 또 뿌리면 다시 복구되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역대 정권들 한번 보십시오.
한번 떨어지면 계속 박스권에서 돌다가 또 떨어지고 그러면 또 떨어지고 계속 그것이 말하자면 악순환의 확대재생산이 되죠. 그러니까 저는 이번에 떨어진 것을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권에 있는 사람들, 또 민주당은 정말 가볍게 봐서 안 될 일입니다. 이게 정권 내내 크게 아마 동력에 있어서 상실돼버릴 테고 그러면 할 수도 없어요. 뭘 하겠습니까?
▷ 노은지 : 정부의 첫 광복절 특사에 대해서 온 국민이 기억을 할 테고 정부 여당을 대표해서 국회를 잘 이끌어야 되는 여당 대표의 행동도 잘 보고 있으니까. 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그래서인지 잘 모르겠는데 계속해서 본인이 강조를 하는 게 나는 이재명 대통령과 각 세울 생각이 없다. 싸울 일이 없다. 이렇게 강조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본인의 조국 전 대표 사면을 놓고도 정청래 견제용이다. 이런 얘기를 아까 비슷한 얘기도 김성태 의원이 하셨지만 그런 말이 나오니까 그 얘기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길게 쓰면서 이거를 강조를 하다 보니까 정말로 뭔가 그런 속내가 있어서 이렇게 변명하듯이 글을 올리나 싶기도 하고.
▶ 김성태 : 민주당 현재 정청래 대표나 측근 인사들 인식은 이런 게 있어요. 그 수많은 사법리스크 속에서도 자신의 당, 그러니까 민주당 내 강성 지지층만 등에 업고 가면 당대표 되는 데 아무 문제 없고 다음 대권주자가 되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
▷ 노은지 : 당에서 뭘 하려면 당심을 잡아야 하니까.
▶ 김성태 : 그렇죠. 나는 이재명처럼 따라한다는 거예요, 분명한 것은. 그런 나를 갖다가 왜 욕하고 탓하냐. 지금 그런 항변, 강변의 목소리가 슬슬 나오고 있는 건데 이 정권이 바뀌고 나면요. 이재명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 입장에서도 자기 친정 체제의 민주당은 그래도 집권 세력이기 때문에 국정 운영의 한 축이지 않습니까?
▷ 노은지 : 그렇죠.
▶ 김성태 : 그러니까 정권 국정 운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집권당이에요. 이 집권당은 국민들에게 원하고 합리적이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정치를 풀어가면서 이 협치 정국을 만들어서.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 그런 개입이라든지 실질적으로 민생을 보다듬는 여러 가지 어려운 난맥상을 풀어나가는 그 부분에 대해서 큰 힘이 되어야 하는데 되레 당에서 정청래 당대표라는 사람이 추석 밥상머리 앞에 검찰 사법 그냥 방송 개혁. 이 개혁 과제들을 전부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더라도 다 해치우고 이재명 대통령은 그냥 좋은 대통령 이미지만 가지고 국정 운영을 하세요.
그게 되냐고. 당정 일체라는 게 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 잘못하고 인사 난맥상 보이고 이러면 국민들로부터 지지율 떨어지면 당연히 친정 세력 민주당도 지지율 떨어지는 겁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려고 협치 이야기를 하고 한미 관계도 잘 유지도 하고 뭐 이런 가운데 국민 통합의 노력도 상당한 진정성이 있어 보이고 이러는데 정청래라는 친정집에서 민주당 대표가 그냥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면 이거 국민들 당연히 이재명 대통령의 그런 좋은 게 묻힐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벌써 용산 대통령실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거고. 그런데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눈치 빠른 사람이 그거 모를 리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강성 지지 기반이 절대 흔들려서 안 된다. 계속 고를 하겠다는 거지. 그러니까 여기는 앞으로 꽤 엇박자가 나올 거예요. 또 조금 있으면 그 훌륭한 우리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절대 가만히 있을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 노은지 : 추미애 법사위원장님이 계시네요.
▶ 김성태 : 그럼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국민의힘이 지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게 뭐 찬탄, 반탄 이런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당이 다시 합리적 보수의 그런 가치와 근본 기본이 충실한 정당으로 자리매김해서 국민들한테 신뢰를 회복하면 지금 현재 국회에서 107석에 이런 소수 여대야소 지금 현재 정국이지만 그것도 이겨나가서 대응할 수 있고.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이재명 대통령처럼 절대 권력이 만들어진 경우가 없어요. 여기에도 국민적 신뢰로 국민 여론을 등에 업으면 그것도 이 절대 권력도 견제할 수밖에 없어요. 그걸 이제 알아야 되는 거예요.
▷ 노은지 : 조국 전 대표와 정청래 대표 얘기를 해봤는데요.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된 분이 또 한 분 더 있었는데 최강욱 전 의원입니다. 민주당이 최강욱 전 의원을 당직에 임명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당 교육연수원장에 임명을 했는데 이게 당원들 상대로 교육을 하는 그런 데인가 봐요. 그런데 최강욱 전 의원도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잖아요.
▶ 이상민 : 그러니까 뭘 교육시키겠어요? 본인이 살아온 역정이 정말.
▷ 노은지 : 잘 싸우는 법 이런 거?
▶ 이상민 : 솔선수범을 보여서 당원들한테 그렇게 하라는 건지. 그 수준이 그 수준이니까 더 이상 그 얘기를 해봤자 참 저기 할 것 같고요. 지금 민주당에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서 전체 민주당의 그런 도덕적 수준이나 윤리 수준이나 또는 국민과의 공감 감수성 이런 것들은 저 바닥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그런데도 자신은 그 상대 세력인 국민의힘이 압도할 만한 우월한 리더십을 보이고 제대로 된 정치력을 보이고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여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데 지금 그런 원인을 어쩌면 토양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크게 기여한 게 국민의힘이에요. 국민의힘이 무기력하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있고. 지금 어느 때인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적 잘못으로 탄핵까지 돼서 파면됐어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도 탄핵을 찬성하니, 반대하니, 또는 전한길이라는 뜬금없는 사람이 나와서 국민의힘에 언제 이 사람이 뭘 했어요?
▷ 노은지 : 입당한 지 얼마 안 됐는데.
▶ 이상민 : 그리고 전한길을 잘 모셔야 되느니, 안 모셔야 되느니. 그러니까 국민들이 볼 때 한심한 거죠. 그러니까 최악 중에서 그냥 이재명, 민주당. 이러는 상황인데. 지금 말씀한 대로 우리가 반사적 이익을 얻고자, 국민의힘이 얻고자 하는 게 목표를 두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정치를 이용한다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꿔놔야 되고 그렇게 개혁하는 데 국민의힘이 솔선수범을 하는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당대회 때 누가 되더라도 하여튼 국민들께 이 변화와 쇄신을 한다는 모습을 처절하게 보여야 하는데 제가 이제 국민의힘에 지금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아직 멀었어요. 그게 뭐냐 하면 간절함, 처절함, 절박감, 이런 것들이 현역 의원들은 물론이고 현역 의원들도 보면 법안이 마음에 드는 게 아니고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려고 그러면 몇 마디 하다가 퇴장해버려요.
그리고 통과되고 상임위든 본회의든. 그러고 나서 로텐더홀에서 피켓팅을 하고 구호 외치다가 헤어지고. 이런 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국민들이 마음을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근성을 갖고 절박함과 치열함을 가지고 다시 한번 일어서겠다. 이 각오로 국회의원들부터 저 지방에 있는 의원들까지 무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노은지 : 지금 그래도 특검이 당사 압수수색을 한다고 하니까 철야 농성 비슷하게 당사로 모이고 이런 걸 하던데. 들개 입장에서 보시기에 원내대표를 하실 때 엄청나게 강하게 야당으로서 맞서 싸우셨잖아요.
▶ 이상민 : 단식 투쟁을 하셨죠.
▷ 노은지 : 네. 단식 투쟁도 하시고. 지금 보시기에 야당의 대응 전략 괜찮은 것 같으신가요?
▶ 김성태 : 그때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또 지방선거까지 지고 난 이후에 흔히 말하는 지나가는 개도 소도 그때 우리를 쳐다보지 않을 때예요. 그러니까 10% 이하의 정당 지지율을 갖고 있을 때인데 그때 문재인 정권은 촛불 민주주의 정권이라고 자신의 정권의 그런 정당성, 당위성을 갖다가 외치고 있었지만 막상 드루킹 일당들과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도둑질한 정권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는 게로 그 드루킹 특검을 통해서 밝혀졌잖아요.
물론 저도 그때 10일 동안 그 단식이 제 몸을 엄청 상하게 하고 엄청난 정치적으로는 저의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지금 현재 이재명 정권과 거대 입법 권력 민주당의 이 폭주는 지금 한마디로 부족함이 없고 배가 불러서 오만과 거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특검도 거기에 올라타서 어디, 그리고 제1야당의 국민의힘의 심장부 정당을 갖다 그런 명목으로 가지고 압수수색을 하겠다.
▷ 노은지 : 당원 명부를.
▶ 김성태 : 이 당원 명부는 생명이에요, 정당의. 그 숨통을 끊어놓겠다고 그거 전산 서버를 다 달라. 이거는 야당 탄압이고 말살이죠. 여기에 당연히 지금 현재 당권주자들이고 최고위원들이고 다 혼연일체돼서 그걸 일단 막아야 하는 거죠. 막고 난 다음에는 우리가 이번에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 지도부가 하루빨리 당을 반듯하게 세우는 그런 뼈저린 노력만 한다고 그러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포용, 화합, 협치를 외치면 뭐 합니까? 이걸 바로 하루 만에 걷어차는 사람이 있잖아요. 정청래 당대표라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 상대로 또 이재명 대통령의 허위 기반적인 그런 포용, 화합, 협치에 대해서 제대로 공격하면 국민들이 올바른 심판을 해 주게 돼 있어요.
벌써 두 달 만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환상과 망상은 국민들이 벌써 떨쳐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2주 만에 그냥 10% 넘게 빠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이 민주당과 잘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그걸 우리가 반면교사 그리고 이제 엄청난 변화만 노력만 가지고 이렇게 한다면 저는 진짜 이 이재명의 절대 권력을 견제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국민들밖에 없어요.
▷ 노은지 : 국민들밖에 없다.
▶ 김성태 : 그 국민들이 눈을 똑바로 지켜보고 있는 겁니다.
▶ 이상민 : 아까 당원 명부 보는 그거 특검이 하는 건 진짜 제가 법률가로서 봐도 위헌 불법입니다. 왜냐하면 당원 명부는 말하자면 기업으로 말하면 영업 비밀이에요, 핵심 비밀. 정치 활동을 하는데 당원 명부를 하는 건 그거는 법률적인 정당 활동의 법률적인 내용에 속하기 때문에 특검이 아무리 저기 한다고 그래도 안 됩니다.
더구나 거기는 그거를 볼려고 하는 이유는 말하자면 공천 비리와 관련해서 통일교 쪽에서 대거 입당시켜서 있다. 그러면 통일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겠다는 거거든요. 당원 명부 어디에도 어디 종교, 기독교, 불교를 하는 곳이 없습니다. 설사 있어도 그 종교가 뭐냐라는 것을 확인해 줄 수도 없고 확인해서도 안 됩니다. 아주 내밀한 주관적인 자유 기본권에 관한 거기 때문에 그거는 프라이버시고 그러니까 그거는 정당이라고 해서 명부를 유출해서도 안 되고 알려줘서도 안 되고.
그런데 그걸 특검이 무슨 초헌법적 기구라고 영장 하나 받아서 발부해준 판사도 한심하지만 그걸 집행하는 특검은 검찰의 수사권 오남용으로 인해서 특검이 어마어마한 국민 세금을 들여서 작동되는 기구 아닙니까? 그런 데가 기존에 검찰보다 더한 지금 수사권의 오남용을 부리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은 국민들께서 이거는 기본권을 어느 특정 정파나 특정 종교를 비호한다는 것이 아니고 누구든지 그러한 것에 내밀한 주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공권력이 함부로 건드려서 안 된다. 개입해서 안 된다는 걸 이번에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노은지 : 이번에 그래도 많이들 그 내용에 대해서 아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성태 : 감사합니다.
▶ 이상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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